(정도일보) 완주군이 우석대와 손잡고 ‘완주애(愛) 주소 갖기’ 홍보에 나섰다. 25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완주애(愛) 주소 갖기’를 적극 홍보했다. 우석대 홍보활동은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문화 활동 및 복지 혜택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홍보활동 이후에도 우석대는 캠퍼스 내에 주소 이전 상담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주소 이전 절차를 안내하며 관련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우석대를 시작으로 군은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관내 기업·대학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홍보활동이 대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더욱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이 주소 이전 혜택을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어르신 80명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에 위치한 봉서골정보화마을(도계마을)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손의 촉감과 소근육 조절 능력을 길러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완성된 두부를 시식함으로써 성취감과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불린 콩을 맷돌에 넣고 가는 작업부터 두부 틀에 넣어 최종 완성하는 작업까지 모두 참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은 어르신들의 손목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옆에서 도우며 두부 만들기의 전 과정을 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손두부를 만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추억까지 소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와 자아존중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축산악취개선 사업’ 공모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총 14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환경오염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점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완주군은 전북 1위로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축산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소양면 양돈농가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에 봉동폐기물 소각장 반대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축산악취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축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주면민의 숙원인 말골재 인근 돈사매입과 소양면 축산농가의 냄새저감을 위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하고, 20년간 악취 문제로 주민 갈등을 일으켰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24일 제5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완주 청년맥주축제 일맥상통, 와일드앤로컬푸드 축제의 안전을 점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실무위원회에서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반영사항 보고로 시작해 축제 소관부서의 최종계획 발표,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전두표 완주소방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강대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현숙 화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관내 유관기관장·안전 전문가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과 인파관리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축제 개최 전에는 가설건축물, 전기, 소방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경찰, 소방, 전기, 가스), 전북도, 완주군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도 벌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
(정도일보) 완주군은 자동차세와 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된 세금을 빠르게 회수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25일 완주군은 주간에만 활동했던 체납차량 단속을 새벽 시간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번호판 영치대상은 10월 기준 ▲자동차세 체납 횟수 2회 이상, 체납 금액 30만 원 이상 ▲관내(관외포함) 자동차세 체납 횟수 3회 이상(금액무관)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 원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영치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세 체납 부분까지 모두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군은 번호판 영치차량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납기내에 지방세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성주 김제시장이 25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이원택 의원과 박정 예결위원장, 허영 의원(예결위 간사), 안도걸 의원(예결위원) 등을 만나 시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건전재정 기조 속 그 어느 때보다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70억원),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등 4개 사업이다. 정 시장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가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도일보) 전주시가 세계 무형유산의 보호·전승에 앞장선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국내외 무형유산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2개와 개인 1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관우 시의회의장의 환영사,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과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올해 심사를 맡은 무형유산 전문가인 길라드 주커먼(Ghil'ad Zuckermann)교수, 호주의 아마래스월 갈라(Amareswar Galla) 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길라드 주커먼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끝으로 시상과 수상자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올해 국제 공모에 응모한 33개국 45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ssociation of Captains and Traditional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4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에 참석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군-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된 완주군의회·완주군·고용노동부 전주지청·전북중기청·전북조달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김 부의장을 비롯해 전북조달청 한창훈 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조달청-공공조달길잡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중대재해처벌법 ▲전북중기청-공공구매지원제도 등 기관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창업초기업 등이 공공조달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 인력 수급 문제 ▲외국인 노동자 채용 및 관리 ▲기술 혁신 및 사업화 지원 ▲시설·운영자금 지원 등 완주군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창훈 청장은 “이번 완주군 중소기업 지원 통합설명회를 추진해
(정도일보) 전주시가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준비한 ‘전주페스타 2024’에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과 한지, 독서, 막걸리, 조선팝 등을 매주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25일 전주시청 2층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를 대표해 온 전주비빔밥축제(10.3.~10.6.)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11.~10.13.), 전주독서대전(10.11.~10.13.), 전주조선팝페스티벌(10.18.~10.20.), 전주막걸리축제(10.25.~10.26.)가 병행된다”고 밝혔다. 당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음식 주제관과 5가지의 전주 음식 테마존, 비빔퍼레이드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의 대표 행사인 ‘대형비빔 퍼포먼스’에는 1963년도에 건립돼 MICE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여하
(정도일보) 익산시가 벼멸구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벼멸구 방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발생한 벼멸구가 일부 확산할 것으로 판단해 전체 방제 면적을 36ha로 예상하고, ㏊당 20만 원의 약제살포비와 방제약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발생상황 조사와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3일과 19일 지역 벼 재배지 전 면적에 대한 예찰 활동을 펼쳤다. 예찰 결과 벼멸구 피해를 입은 집중고사 현상 농지를 약 10㏊로 파악하고 2차에 걸쳐 긴급 방제 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익산시는 벼멸구가 주로 벼 밑동에 서식하므로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닿도록 충분히 약제를 살포하거나 분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수확 2주 전에는 방제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예비비 긴급 투입이 농가 피해 최소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신속 방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2024 농업농촌혁신대학 농산물가공 포장디자인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농업농촌혁신대학의 농산물 가공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이 실습과 이론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포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22명의 교육생들은 각 농산물에 맞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특히 딸기잼, 오란다, 각종 과일청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참신한 포장디자인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품평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농촌혁신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최신 가공기술, 트렌드에 맞는 포장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의 6차 산업화와 가공기술의 발전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돈버는 농업,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농산물 가공 기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감정코칭 전문가로 알려진 최성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시카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최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감정코칭’등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 박사는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관계치료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으로 가족 간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강좌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정 행복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전주시 기획조정실과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기부에 참여한 전주시 직원A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평소에 잘 모르던 지역인 영동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특색있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
(정도일보)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통해 120여 명의 청소년에게 약 1만 건의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상담사가 위기 청소년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자원 연계 사업으로 장학사업, 일상 생활 지원, 식품 지원, 문화활동 지원, 위생 지원, 청소년특별 지원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위기 극복과 안정적 성장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반자 사업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과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도와 또래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정도일보) 익산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익산소방서 인화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시장 내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유통종사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옥내소화전을 사용하고, 연막탄 진화 작업 훈련 등에 참여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 주의사항,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처 방법, 소방시설 사용법 등의 교육이 진행돼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소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