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FMD) 및 럼피스킨병(LSD)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경기도와 충북 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가축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 사육농가 1713호에서 사육 중인 10만 1164두의 소이며, 이들 농가는 구제역과 럼피스킨병 백신을 모두 접종받게 된다. 또한 염소를 사육 중인 102호 농가에서는 총 9743두의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만 일제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농가의 규모에 따라 나뉘어 진행된다. 소 50두 미만 또는 염소 농가의 경우, 시에서 파견한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이 직접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럼피스킨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시중가의 50%를 보조해 농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백
(정도일보) 정읍시는 기존 시기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1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조곡천 들풀마당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했다. 조곡천 들풀마당 공영주차장은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건축 연면적은 1770㎡ 규모로, 지상 1층은 주차 공간으로, 옥상은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구성됐다. 주차장 1층에는 총 70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옥상에 마련된 다목적 광장이다. 이곳에는 야외 무대, 산책로, 운동기구, 그늘 쉼터 등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단순히 주차장 역할을 넘어선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옥상 광장의 무대 벽면을 활용해 영화 상영,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소규모 문화 공연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문화적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
(정도일보) 정읍시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 폐가전제품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행정·공공기관을 비롯해 병의원, 공장, 공동주택 등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시설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동 지역이나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기관·시설은 시가 직접 방문해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의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은 마을 내 배출장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캠페인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정할 모범음식점은 총 1416개 일반음식점 중 5% 이내, 즉 70개 업소가 대상이다. 모범음식점은 깨끗한 위생 관리, 바람직한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여러 세부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외식업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상·하수도료의 30%가 감면되며,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과 더불어 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외식문화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내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열매 제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과 더불어 공해에 강한 특성 덕분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역 내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는 총 2849그루로, 그중 암나무는 605그루로 전체의 약 21%를 차지한다. 이번 열매 제거 작업은 나무에 진동을 가해 열매를 떨어뜨리는 ‘진동 수확기’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큰 구간을 우선으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노년기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하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공모전에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20개소 내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년기에 직면하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환경적 변화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미술치료 등의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 구성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노년기에 겪는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며 사회적 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후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지털 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년기 적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노년기에는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상실감과 혼란스러운 마음이 가득한 시기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제3의 전성기를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면 소재지 초등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 출장! 책수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주관 ‘찾아가는 작은도서관’프로그램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면소재 3곳(공덕, 성덕, 벽량)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경에 관련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공덕초등학교에 찾아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 환경그림책 전시, 환경 OX퀴즈, 버려진 그림책을 활용한 클립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성덕초등학교와 벽량초등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덕초등학교 학생들은“환경에 대해 몰랐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고, 버려졌던 그림책 표지를 가치 있는 물건으로 다시 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검산, 교동골, 길보, 새마을, 죽산, 청하사랑, 희망남포작은도서관 총 7개소로
(정도일보) 김제시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분에서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 장애인 재활센터 운영 (재활운동 지도, 원스톱 장애인 재활 이동지원, 장애인 건강튼튼 프로그램, 보조기기 및 재활장비 대여 등), ▲ 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 건강관리사업 (장애인 방문 건강관리 사업,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 장애인 행복찾기 지원사업(건강 더하기 재활교실, 힐링가득 장애인 나들이, 오감만족 자조모임 등)과 같은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임길순 보건소장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건강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하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김제시 보건소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농경문화박물관에서 신규 프로그램‘두루마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루마블’은 벽골제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지정된 구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최종 목적지인 ‘농경문화 박물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투어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두루마블’은 안내소 및 지정된 프로그램 체험장에서 책자를 받아 참여 할 수 있다. 우선 ‘농경문화 박물관’에서 농경문화 퀴즈를 풀면 쌀, 연필, 키링 등 경품들을 1차적으로 수령할 수가 있으며 각 스탬프 모양이 찍힌 장소에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개 이상 스탬프를 받고 ‘농경문화 박물관’에 방문 시, 추가로 경품을 수령 할 수가 있다. 모든 스탬프를 찍고‘농경문화 박물관’에 도착하면 추첨을 통한 ‘금 반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품권을 작성 할 수가 있게 된다. ‘금 반돈’
(정도일보) 완주군에 소재한 아동생활시설의 아동 30명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모터스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8일 아동 30명은 전북현대FC의 승리를 응원하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번 관람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최광호 의원이 아동들에게 가을밤 축구 관람 추억을 선물하고자 전북현대FC 축구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아이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전북현대FC의 승리를 응원하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냈다. A시설의 김모 아동은 “가을 밤 경기장 방문은 처음인데, 날씨도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즐겁게 경기 관람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 관람을 추진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기회를 제공해준 전북현대FC 축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완주군청 관계자는 “시설 아이들에게 축구 관람이라는 기회를 마련해준 의원님들과 전북현대FC 축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활시설 아이들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야관관광 특화도시 전주의 인지도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미주 중앙일보, 미국 현지 인바운드 여행사(삼호관광), ADVUE(애드뷰), KOREAN AMERICAN CENTER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와 협약 참여기관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연계된 야간관광 상품개발 및 판매 △미주 중앙일보를 통한 홍보 마케팅 추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구축 및 전주시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광고매체 발굴 △재외동포 나이트 프렌즈 육성 등 전주시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중 해외 홍보 마케팅 예산을 활용해 전주를 1박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연계 상품개발 및 지원 방안에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산청소년센터의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지구사랑 나눔활동”을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수제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기획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봉사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 촉진 및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친환경 수제비누를 직접 제작하고, 오는 28일에는 금산면 지역 20명의 주민들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남궁행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천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 김제시 평생학습관에서 꽃시루봉사단 10여명과 함께 “떡으로 전하는 향기”프로그램 활동으로 소떡소떡을 만들어 아동‧청소년‧장애인 대상 240명에게 떡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밀착형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맛 좋고 품질 좋은 김제 우수농산물인 쌀을 주재료로 만든 건강한 간식인 떡을 아동‧장애인‧노인 시설에 나누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1회씩 6회 김제시 관내 아동‧장애인‧노인 시설 26개 1,105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꽃시루봉사단 박현주회장은 “맛난 김제 쌀도 건강한 간식인 떡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손이 많이 가는 떡을 만드는 수고로움에도 기쁘게 봉사에 임해, 따듯한 온기가 깃들어 있는 떡을 나눔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벽골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26회 지평선축제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전파 탐지형 장비를 활용, 화장실 문의 구멍과 나사 안, 비데,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환기구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은 “지평선축제에 참석하는 모든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촬영제로사업단은 불법촬영물 유포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시행중인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연 3회 이상 김제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까지 5일 남은 27일 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추진상황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총괄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기반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또한 교통 약자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상버스와 노상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고, 벽골제 인근의 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는 등 축제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 쉼터에 더해 마중거리 인근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축제장 곳곳에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