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모니터링 외국인 97% ‘만족’… 메인 축제 기간 화성 내부 카드 매출액 증가 ‘효과’ 내년 방문자 18.8% 증가 예상, 통일된 브랜딩 및 비언어적 프로그램 제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고유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아낸 축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그 자체로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고, 도시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흥이 넘실대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생토마토를 던지는 것이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독일의 맥주 문화가 총집합하는 독일 옥토버 페스트 등이 그렇다. 수원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의 가을을 활기차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원화성문화제(10월4~6일)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28일~10월20일) 등 3대 축제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수원만의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3대 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 K-축제의 반열에 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 결과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일 광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혜령공원 앞, 에듀타운로 및 광교중앙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11월 폭설로 인하여 발생한 낙엽 및 쓰레기를 청소했다. 특히 도로 배수구를 막을 우려가 있는 우수전, 맨홀 주변에 쌓인 낙엽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김정례 광교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주에 폭설로 인하여 통장님들과 함께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환경정비를 통해 봉사하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교1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선행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교 내에서 열린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45여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음식과 책, 학용품,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탁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시켜 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일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들 등 20여명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한지원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 및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노벨어린이집은 지난 3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벨어린이집은 관내 13단지아파트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작년에 이어 24년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부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10월 원내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입금으로 총 100만원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족이나 25년 초등학교 입학생 등 관내 아이들의 식사, 여가 활동, 교육비 등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한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호매실동 아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번 호매실동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노벨어린이집의 마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2일 권선구청에서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윤형진 행정지원과장, 정창준 지휘자, 송미선 단장 등 권선구여성합창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26일 ‘사랑의 하모니’ 자선음악회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총300만원에 달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10월 창단한 권선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주 1회 합창단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다양한 초청공연 등으로 재능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여성합창단의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단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영통영락교회’를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영통영락교회는 지난해부터 행려자, 홀몸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영통2동에 백미와 라면 등 총 480여 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리며 영통2동 또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영화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원시 시민소통과가 주관한 ‘새빛톡톡’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 앱을 통해 시민들은 시민제안, 설문투표, 새빛돌봄 등 다양한 게시판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시민소통과의 장영신 정책분석위원이 강사로 나서, 플랫폼 가입방법, 주요 기능 설명, 서비스 활용 방안, 시정 참여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톡톡의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및 각종 회의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새빛톡톡은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창구”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2일, 2024년 주요 활동을 결산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범죄예방위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안지구위원회는 올해 △학교 앞 수호천사지킴이 캠페인, △교정시설 방문, △학교폭력예방 작품 공모전, △여름체험학습,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등대지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11월 26일에는 수원문화원 빛누리 아트홀에서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배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른들의 따뜻한 애정과 배려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수원화성 일출’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12월 팔달갤러리의 주인공인 강희갑 작가는 34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별’과 ‘일출’ 전문 사진작가로, 루게릭병 환우 후원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이자 ‘희망일출’ 산악회를 이끄는 산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0점의 국립공원과 수원화성 등의 일출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희갑 작가는 전시와 관련해 “일출의 순간은 작가인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함께 희망의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4년 연말과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점에 12월 팔달갤러리의 작품을 통해 수원화성과 한라산 등 한국의 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ITS 관련 기업에 소개하고, 전시‧후원에 참여하도록 홍보한다. 수원시‧한국도로공사·ITS KOREA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해 추진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는 ITS 기업 전시부스 182개를 운영한다. 현재 국외는 ITS 일본·대만·호주·싱가포르, 국내는 에스트레픽·비트센싱·핀텔 등에서 참여 신청을 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경기도청, 인하대 등 산‧관‧학에서 전시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최신 ITS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하며 ITS 관련 기술을 홍보·수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ITS 관련 국내 기업들이 수원 ITS 아태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독창적인 ITS 기술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PC(개인용 컴퓨터로)만 할 수 있었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게 됐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활용해 간편인증하고 이용하면 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2025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계도기간이 종료 후에는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2025년 1월 20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7개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등이다. 우선 시설관리 부서가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시설물 관리 카드와 안전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이를 토대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검토·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1일)’을 기념해 2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에이즈(AIDS)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예방·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경기도, 한국에이즈연맹 경기지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이즈(AIDS) to 제로(Zero)’를 주제로 한 이번 홍보에서 시민들에게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체크(사실 확인)로 편견 Zero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이즈는 가벼운 신체 접촉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로 감염자와의 성관계로 감염되기 때문에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감염 여부 검사를 할 수 있고,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