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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왕설래 이유 있었네/10월13일] 

의대생들의 희생만 강요당하는 현재 분위기가 의료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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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대생의 사과만으로 의사 국가시험 재응시를 허용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면서 "진정한 사과는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에 찬성하는 것"이라는 입장문을 12일 발표. 한의협의 이런 입장은 의사파업의 주요 골자인 '한약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 반대'에 따른 진영 논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해 당사자인 한의협의 '의대 정원확대 찬성' 주문은 너무 엇나갔다는 여론.

 

 게다가 현재 정부와 여당은 의사고시 재논의 및 구제 정책은 절대 없다는 입장 고수. 정부로서는 예년의 15% 정도만 국시에 응시해 당장 내년부터 2,700여명의 1년차 전공의(인턴) 부족으로 인한 의료계 공백이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뾰족한 대책도 없는 분위기.

 

 특히 의대생들이 최종적으로 의사고시를 보이콧한 이유가 의협과 정부간 협의문에서 의대정원 확대 정책의 원천 철회가 아니라 잠정 중단에 따른 추후 정부의 독단적 재발에 따른 불안임을 감안할 때, 의료계를 위한 학생들의 희생이 너무 큰 것 아니냐는 내부 분위기. 하기야 정부가 또다시 의사국시를 한두달 앞둔 시기에 지금처럼 공공의대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재추진할 때 과연 의료계가 재파업이나 할 수 있고 의대생들이 일선에 나설지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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