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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 봉사단, ‘청정 연천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이주희 총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연천군 연강봉사단(회장 최해선)은 지난 15일 오전 7시부터 전곡역 앞 일대에서 하반기 활동으로 ‘청정 연천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역 주변과 도로변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 섰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연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주희 총무는 “이른 아침 영하의 매서운 추운 날씨 가운데 동참 회원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원과 일반회원 60여명 으로 구성된 연강 봉사단은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차와 다과를 준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정하고 깨끗한 연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