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평!택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평택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1040/art_17592646983595_7180fd.jpg?iqs=0.4266044282415797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토)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4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평!택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평택시의 지역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1일 차인 27일에는 포마스(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럭키패밀리, 케이댄스 아카데미, 초대 공연(이은결) 등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신평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사진=평택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1040/art_17592646873466_58dc26.jpg?iqs=0.0035953974900184704)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퍼포먼스, 사물놀이, 맨정신밴드, 초청 가수(디에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세권 신평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평택거리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