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전수식 후 관계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938/art_17582283593481_02636a.jpg?iqs=0.22386630353828152)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지난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것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단체·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