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9개 국비사업 2026년도 예산안 반영 요청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936/art_17571021512638_3251af.jpg?iqs=0.33457257995526457)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9개 사업의 2026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하면서 2025년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신설 승인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개발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신안산선 복선전철, 인천발 KTX 직결 사업,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을 비롯한 철도 건설사업 ▲국지도 82호선 건설(갈천~가수, 우정~향남) 등 도로 확충 사업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국화도 해안데크 정비 등 문화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이 4일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9개 국비 요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화성시]](http://www.jungdoilbo.com/data/photos/20250936/art_17571021599956_5f6664.jpg?iqs=0.3916101968118685)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