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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피맘 경기도지부,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 실시

김선자 지부장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펼칠 것"
조태임 회장 "해피맘은 새로운 여성 단체이자 소비자 운동 단체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법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사)해피맘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선자)는 2025년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일 SK스카이뷰 경로당에서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해피맘(회장 조태임) 주최, 사단법인 해피맘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정쌍용 회장 등 40 여명의 시니어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시니어 권익 보호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 시니어 경제적 권리 증진 교육을 통한 시니어 권익 강화, 시니어 학대 예방 및 차별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피맘은 특히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해 노인 빈곤 및 소득 불평등, 건강 문제, 고독사 및 노인 학대, 사회적 고립, 세대 간 갈등, 주거 및 돌봄 문제, 일자리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에서 노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노인 학대 신고 및 대응방법, 가족 및 지역사회 내에서의 의사소통 기술, 세대 간 갈등 해결 및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습관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시니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선자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도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고 밝혔다.

 

조태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피맘은 새로운 여성단체이자 소비자 운동단체로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소비자문화 개선 및 권익 증진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해피팜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한 소비사회를 구현 및 선양해 대안을 만들고 제시하며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