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문화재단,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 추가 강좌 개강

뮤지컬댄스․라인댄스․벨리댄스․셔플댄스 4개 강좌 추가로 시민 접근성 확대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일,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의 강좌 확대의 일환으로 뮤지컬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4개 무용 강좌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추가 개강한다.

 

2025년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개강 이후 한국무용 중심 강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예술 강좌를 별도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무용 장르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연령이나 교육 경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만원의 합리적인 수강료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구성했다.

 

‘늘 배움 마당’의 커리큘럼은 단순 무용 교육을 넘어 체력 증진과 예술 감수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또한, 수강생이 아티스트가 되어 대형 공연장에서의 무용예술 작품 시연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강좌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강좌를 넘어 연말 공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만들어가는 열정적인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늘 배움 마당’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