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풍림무약(주), (사)한국곰두리봉사회에 1,900만원 후원

–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스포츠 교류 위한 국제대회 참가 지원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22일 ‘제32회 야마구치시장배 장애인소프트볼대회’ 참가를 위한 후원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한국곰두리봉사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국제 소프트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팀명: 아리랑 / 장애인·비장애인 포함 총 18명)의 항공료, 숙박비, 유니폼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풍림무약 김성진 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응원하며, 이번 후원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림무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은 “풍림무약의 따뜻한 후원이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며, “장애 당사자의 국제대회 참여 경험과 가능성, 감동을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되어, 고부가가치 원료 공급과 우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위한 새로운 내일을 만드는 기업으로 직원행복 경영이라는 가치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