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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강좌·280명 선착순

 

(정도일보) 제주시는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사랑문화의집 제2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280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일반강좌, 전문가교육, 자격증반 등 총 6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 과정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건강 과정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 한국무용, 하모니카, 우쿨렐레(중급), ▲전문가과정 행복한 부모 ▲자격증반 정리수납 2급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지난 제1기에서 호응을 받았던 조부모교육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과정에 이어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코칭 등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부모교육 및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과정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평생교육다모아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 원(1개월 기준 1만 원)으로, 교육 중 반환 사유가 발생하면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된다.

 

다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 4·3 희생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 20개 항목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의 집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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