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 장애인의 날 기념 ‘제 3회 행복 두 배 갈비밥상!’ 실시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증 발달‧뇌병변장애인 및 직원 120여명 초청 점심 제공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대표 김세일)에서는 4월 16일(수)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민수) 중증 발달‧뇌병변장애인 및 직원 120명을 초대하여 ‘행복 두 배 갈비 밥상’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따듯한 한끼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마련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선동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임영환), 아름단비(회장 이민숙),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센터장 최태우)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고기 굽기 봉사에 함께하여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장애인들의 식사가 보다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임성진 동장, 곡선동마을만들기 협의회 김미진 사무국장과 곡선동마을만들기협의회 안민재 고문,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범 고문, 홍재서포터즈 김명성 회장 등 함께 고기를 직접 구우며 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식사를 마친 김OO 이용자는 “밖에서 같이 고기를 먹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아요!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 고기 구워준 분들 너무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 김세일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분들과 따듯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에게 행복으로 전해졌길 바란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곡선동마을만들기협의회 임영환 회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웃고 식사하며 그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시설 김민수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의 달’로 지정하고 홍재 스포츠 한마당, 중증장애인을 위한 봄나들이, 나눔 문화활성화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 업무협약식, 곡선동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하는 ‘소곡소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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