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회장 권미경)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용우 교수)와 지난 27일 삼육대학교 제3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구리시지회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인권 교육, 미디어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권미경 회장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면 합의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협회는 장애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협력은 장애인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학과장은 “삼육대학교는 설립된 지 119년의 역사를 지닌 대학으로, 학문을 넘어 ‘진리·사랑·봉사’라는 세 가지 이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특히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려면서 “이번 협약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하나 되어 긴밀히 협조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대상 전문 재활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를 통한 장애인 권익 홍보 ▲인권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