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아·이·돌’ 정기회의 및 신규 협약 체결

남양주 아동, 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남양주 아·이·돌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센터는 각 기관의 주요 사업 및 자원을 공유하고, 올해 네트워크 운영 방향 설정 등을 설정했다.

 

또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이라는 올해 핵심 목표를 설정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직면하는 다양한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및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아.이.돌 네트워크’는 △KACE남양주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8개 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