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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3차 강의…‘독립운동가 발굴’주제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 과정 조명

 

(정도일보)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3회차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천안시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를 주제로, 천안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발굴하고 서훈 추진 과정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가 기초 단계인 만큼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의 역사는 기록되지 않으면 잊혀질 수밖에 없는 만큼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공적 홍보 등에 앞장서겠다”며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되며, 4회차 강의는 ‘김란사, 왕의 비밀문서를 전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