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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복지사업 추진 논의

 

(정도일보)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월례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주희 사무국장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 사무국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가구 지원 - 가정방문 추진계획 ▲아동·청소년 지원 - 학교 앞 홍보활동 ▲지역자원 연계 - 업무협약 추진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1인 가구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비전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설정하고,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1,13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