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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3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다슬기국과 봄김치 전달

 

(정도일보)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12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20명이 건강식 다슬기국과 입맛을 돋우는 봄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민자 자원봉사회장은“환절기 몸에 좋은 다슬기국 한 그릇 따뜻하게 데워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매월 잊지 않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우리 무안면은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