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원 약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90가구에 배부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더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했으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