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원에서 재난 안전 캠페인과 사전 위험지역 예찰 및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동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관내 초등학교 인근을 포함한 금곡대로 및 화명대로 일대에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해당 구역을 점검하며,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단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해방기를 맞아, 재난 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학 시기인 만큼 안전한 화명1동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안전 점검의 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