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일 2025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개소 이후 원도심 지역의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확대 △홀몸 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운영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신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