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만 아니라 양주 지역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직장인 또는 학생 등 누구나 사업 제안이 가능하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원 이내로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제안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 우편(양주시청 기획예산과 예산팀) 접수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친 뒤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의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안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예산참여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2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예산에 11억 3천 2백만 원이 편성됐다.

 

또한 시는 오는 3월 6일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