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특화사업으로 양성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게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협의체 위원들이 선정했고,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14가구에게 전달했으나 25년에는 20가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남성우 위원장은 “반찬나눔을 받으시는 분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2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