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4-H연합회, 2025년 연시총회 개최

 

(정도일보) 양주시 4-H연합회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청년 4-H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4-H연합회 제62대·제63대 임원 이·취임식, 탄소결의문 낭독, 2025년 사업계획 수립, 규약 개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에 앞서 4-H 서약을 제창하며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책임감을 다짐했다.

 

새로 취임한 김정연 회장은 “임기 동안 4-H연합회의 소통과 협력에 힘써 청년 회원들과 함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4-H회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규로 가입한 청년농업인 9명이 포함된 4-H연합회는 향후 농산물 마케팅 관련 교육, 야외 교육, 경진대회, 문화탐방, 봉사활동,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농업인 자질을 배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