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체육회” 스포츠 폭력 근절 결의 다져

(정도일보)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 대의원 등 30여명은 어제 7월21일 오후 5시에 영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폭력추방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5시에 임시총회 개회 전 지난 19일 대한체육회에서 발표한 스포츠폭력 추방 특별조치 계획을 환영하면서 영월군체육회 산하 체육단체에서는 주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단 한건의 폭력, 폭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는 전차 정기총회 개최, 이사회 임원선임 결과 보고와 각종 규정개정을 위한 대의원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은 “폭력, 폭행 근절은 체육인들 스스로가 솔선수범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영월군과 영월군체육회가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