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개의 기부처와 함께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제 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은 설 명절을 맞아 교문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구리RC클럽, 동구RC클럽, 구리중앙RC클럽, 구리화랑RC클럽 등 5개 클럽이 협력하여 청소기 30대를 기부했다.
㈜경기여객은 매년 설날과 추석마다 구리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창동 소재의 GnB영어 미래앤수학 인창캠퍼스는 관내 한부모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구리시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김 80박스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원갑코퍼레이션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방한용품 5,300개를 기부했으며, 구리시 교문동 소재의 옥외광고물 및 조명 제작 업체인 일성사인은 떡국떡 100박스(4kg)를 기부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구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구리시 사회복지공무원 단체로,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사랑의열매는 설 명절 지원사업으로 9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안영기(前 구리문화원장)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 200포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모든 구리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