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필식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 돌봄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이 실천되는 별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정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하절기 및 동절기 지원사업 △다함께 마을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