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9일 YCC(회장 서준호)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서준호 회장 및 회원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준호 회장은 “YCC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YCC 회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YCC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YCC는 2021년 설립 이후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친목 및 사업 관련 모임으로, 2023년 12월에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YCC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