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내장학회는 지난 31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평내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8명에게 2024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접수를 받은 후, 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성적우수자 등 8명을 선발하고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길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평내장학회는 평내동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장학금 기부와 후원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