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 2 파주 학령산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2025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두원공대 철산관 레이첼홀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함께 조규문 신임 행정국장을 비롯한 1월 1일자 신규 및 전입 직원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규문 행정국장은 1989년 최초 임용 이후 연천교육지원청, 동두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등 여러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2025년 1월 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부임했다. 조규문 행정국장은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던 파주교육지원청에 다시 오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며 “파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 밖에도 시무식에서는 부서별 새해 포부를 발표했다.
이어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로 내실있는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라는 격려와 함께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더욱 행복한 파주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