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9일 카운슬러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이해를 위한 포괄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및 전문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10강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2024년 카운슬러대학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30시간에 걸쳐 총 552명이 수료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자는 1388지원단 자원봉사, 위기청소년 학습멘토링,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아웃리치 지원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 대학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을 구축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일조해왔다. 또한 센터는 카운슬러 대학을 통해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회복 증진을 통한 파주시민의 위기 수준 경감에 기여하고, 부모에게 맞춤형 청소년 교육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파주시민의 심리·정서적 지원에 앞장서는 청소년 안전망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날 수료식에서
(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수영장 안전 관리에 관심있는 파주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 이수 후에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발급받아 취업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8명이었으며, 이들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 과정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30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연합운동회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되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목한 연합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꿈드림 청소년 80여 명과 지도자 포함 100여 명이 모여 다인다각,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했고 열띤 응원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서로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오늘 운동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와 김포시 관계자들도 "우리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이 시설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근 학교인 금촌초등학교, 금릉초등학교, 금릉중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에 진행됐다. 간단한 앙케이트와 간식, 리플렛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쉼표 5호점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청소년,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홍보 활동을 하며 만난 한 청소년은 “쉼표 5호점을 모르고 있었지만 이벤트를 통해 관심이 생겼다, 꼭 이용하러 방문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박종석 시설장은 “홍보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각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은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닌텐도, PC 등 놀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시설로, 금촌통일시장 인근 금촌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7월 31일 개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파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평화로운 감정코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감정코칭 연수는 상반기에 진행된 감정코칭 기본과정 운영 후 지속적인 감정코칭 연수를 요청하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녀와 함께 적용해 볼 수 있는 다회차 실습 강좌로 진행되었다. 소규모 다회차 심화 과정은 평일반과 함께 주말반을 운영하여 학부모 참여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겪게 되는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부모 역할 수행을 돕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설문을 통해 “아이 양육에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으며, 매년 지속적인 감정코칭 연수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학부모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아라비즈니스로부터 파주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라비즈니스는 자산관리 및 운용, 부동산, 세무회계 등 종합자산서비스 자문회사로, 파주시 관내 청년·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청년·청소년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동인 ㈜아라비즈니스 대표는 “후원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자그마한 씨앗이 변화의 열매를 맺고, 숲이 되어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 되듯이, 나눔의 씨앗과 같은 기부금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정다운정’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운정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정다운정’은 교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명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7년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교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해달라는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 설립된 후 교내 매점과 자판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교내 매점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쌀은 청소년쉼터 등과 같은 청소년 생활시설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차주은 ‘정다운정’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만큼,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관내 취약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1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을 위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부 순서는 배영미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공사례관리의 성과와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사회변화와 1인 가구 등 취약가구 증가에 따른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2부 순서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저장장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정리 분야 전문가인 정길홍 강사를 모셨다. 강사는 주거환경개선의 실제 사례를 나누고, 해당 대상자의 삶을 돌아보며 저장장애 재발 방지 방안과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
(정도일보)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저염·저당 요리교실’이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나트륨과 당류 사용을 줄이면서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요리교실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홈플러스파주운정점 2곳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됐고,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이론 교육과 토마토 해물누룽지탕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병행됐다. 한편,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철 음식,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한 요리법을 파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바로 요리 세트, 배달 음식 등으로 인해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상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월 21일과 29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명진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급자의 책무,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급자의 역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직장 내 성차별적인 요소를 찾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모빌리티(이하 ‘미래형 이동수단’) 관련 강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형 이동수단 시대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 김기용 처장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 방향’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박신형 교수의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 수립 및 활용을 위한 해외 사례 검토’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 내용은 미래형 이동수단 정책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의 개요와 관련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파주시 공무원들이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2024년 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경수 씨가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일자리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발해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고경수 씨는 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경수 씨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삶의 보람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환산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행기관인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직무를 배치해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관내 민간수행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
(정도일보)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파주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도·시의원, 교육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새로운 보조사업 발굴과 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과정 지원사업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사업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총 28개 사업의 예산 347억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 소위원회 심의 결과,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7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수립한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월 31일 파주시청 본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정책전문가, 여성단체 및 시설 대표,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의 구성 및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성평등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성 평등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을 포함하여 14명을 위촉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해 2년 동안 멈춤 없이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과 관련해 여성에 대한 폭력적 성착취가 자행되는 집결지를 하루빨리 없애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해 어떤 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입을 모아 “성매매집결지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매매집결지 역사와 젠더폭력 공간이라는 상징을 기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과거를 통해 배우고 치유하며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