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월 20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 14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개인 기념패 전달과 성적 우수상 및 우정상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6개월간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연수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미래지향적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이번 과정은 △강원교육정책 공유 △공직자 역량 강화 △개인정책연구 및 기획역량 △미래지향 및 디지털 혁신 △전문성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에서 연수생들은 공직자로서 기본 윤리와 가치관을 강화하고, 정책 및 기획 역량을 개발했다.
특히, 개인정책연구 활동에서는 연수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며 기획안을 완성하여, 연수 과정의 성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
민섭 원장은 “연수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역량을 공직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원교육의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