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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착한가게' 감사 격려 방문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후원업체 ‘사랑나눔 착한가게’ 18개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화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후원업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사랑나눔인증 로고가 새겨진 벽시계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후원업소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사랑나눔 착한가게’는 영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영양듬뿍 행복반찬’의 일환으로, 매월 2회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랑나눔 착한가게에는 △진천생고기 △장안아구탕 △어가 해물탕 △돼지천하 △북문해물탕 △북문옥동이 △풍년식당 △전주식당 △고향순대국 △사강갈비 △한판삼겹 △이조갈비 △북문뒷고기 △천둥한돈 △북회원 △에그맘계란 △하동우렁추어탕 △이교수한정식 등 총 1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2,707명의 주민에게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후원업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많은 주민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영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