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진섭 정읍시장,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 13일 국회 방문, 정읍시 국가 예산 중점 대상사업과 주요현안 사업 건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유진섭 시장이 2021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현안 사업 국비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벌였다.

이날 유 시장은 고민정 국회의원과 김수흥, 이원택 국회의원을 만나 정읍 지역 현안 사업 및 2021 국가예산확보 중점 대상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으로는 헬륨이용 의료용 소형가속기 구축사업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사업 정읍 무형문화재 통합 전수교육관 신축 방사선 분해기반 축산악취 처리시스템 개발 건강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적용 축산환경 개선사업 덕천처리분구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유 시장은“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회 단계에서 정읍 관련 중요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월 말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도내정치권,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