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09년 12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한 재단은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재단의 역대 이사장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청년, 직원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청소년청년재단의 과제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져 청소년ㆍ청년 전문가 발표 및 토론으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나아갈재단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재단 관계자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걸어온 15년을 돌아보고, 함께 걸어갈 내일을 기약하는 자리에 많은 청소년과 청년,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