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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 발령

-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 차원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0일(금)부터 8월 31일(월)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지난 7월 10일부터 고성, 속초, 양양 등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연안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기로 했다.


*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것으로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관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해 위험사항을 알리고, 파출소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 관광객이 위험에 미리 주의 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변에서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비지정 해변 등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에서의 물놀이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에 따르면 2020년 관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풍랑특보 등 기상악화로 인해 총 4번의 ‘주의보’가 발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