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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온라인 교육을 위한 자체연수 실시

코로나 이후의 세계, 온라인에서 답을 찾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혜자)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체연수를 2회 실시한다.

7월 10일에는 업무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자재와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서 연수가 진행되고, 7월 20일에는 업무담당자 및 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설치와 운영 방법에 대해서 연수가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여수문수초 교사 김현수는 “온라인은 어른들에게 낯설은 세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적은 예산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온라인 교육의 효율성을 강조하였다.

정혜자 관장은 “미래학자들이 세계적인 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주기적으로 도래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교육은 대면 상태에서 체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도서·벽지지역 학교가 많은 전남의 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온라인 교육의 역할이 매우 커졌습니다.”라고 온라인 교육의 필연성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후 도서·벽지지역 학교에 대해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과 온라인 운영 방식을 연계해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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