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에 ‘2024년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자,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 청소년들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