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소재 새동신유치원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포(각 10kg)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해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됐다.
박숙현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동신유치원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마련된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