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 42개를 기부했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복숭아 병조림과 파우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한살림 수원생협 권선지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필수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하고 세심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