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30일 춘천에서 제11기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서포터즈는 올해 한국 전시 복합 산업(MICE)협회에서 주최한 ‘코리아 영마이스 페스티벌’, 고용노동부 사업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부산관광공사와의 ‘강원-부산 서포터즈 교류 워크숍’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강원의 전시 복합 산업(MICE) 가능성과 매력을 알렸다. 특히 이러한 노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수여한 ‘올해의 전시 복합 산업(MICE) 서포터즈 상’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지며 서포터즈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했다.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산업 전문가를 초청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미션과 협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결과 발표,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이 작성한 의견을 통해 내년 활동에 대한 기대와 제언도 공유됐다. 특히 서포터즈들이 직접 제작한 전용 로고와 커뮤니티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이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MICE)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2025년 서포터즈와 함께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내 베뉴와의 협력 강화, 행사의 다양성 확대 등을 목표로 강원의 전시 복합 산업(MICE)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