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
후원처인 엄친회(엄청친한사람들의모임)와 주)365꽃시장, 준플라워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 사랑의 밥상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후원처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찰밥, 불고기, 굴김치, 떡 등이 포함된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식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모쪼록 어르신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쁜 연말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