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과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320포기의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40단, 깍두기 100㎏을 담갔으며, 평택시 관내 소외계층 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주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