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8일 지파운데이션 ‘한 뼘 더 자란 너에게’ 지원사업에 참여해 위생용품 꾸러미 172박스를 지원 및 배분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위생용품 꾸러미는 다양한 크기의 위생용품 6개월분과 보온팩, 파우치, 바디미스트 등 1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꾸러미 제작 과정에는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마련한 위생용품 꾸러미는 시설 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 대상자 및 위생용품 이용권(바우처)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 17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