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지난 19일, 영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8회 창녕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9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영산팀이 차지했고, 개인전은 창녕팀의 박재근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