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통영시는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이병률 시인×서율밴드 북콘서트’를 12월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에 강연을 맡은 이병률 작가는 MBC 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 방송작가 출신으로, 시집, 산문집 등 총 6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북콘서트는 작가의 신간 산문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다양한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책과 이어지는 서율밴드의 특별한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병률 시인×서율밴드 북콘서트로 작가의 삶과 작품 그리고 서율밴드의 음악을 마음껏 즐기며 마음 따뜻한 연말이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