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 중구 대흥동은 18일 복지만두레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100세대(550만 원 상당)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흥동 복지만두레는 ▲설 명절 떡국떡 나눔 ▲밑반찬 지원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등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