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율촌장도 파크골프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파크골프교실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을의 꿈과 건강이 있는 율촌면’을 주제로 율촌면 주민자치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파크골프교실 종강을 맞아 수강생과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부와 성인부에 총 40여 명이 참가해, 각 4개 조로 나뉘어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어린이부는 9홀, 성인부는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판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파크골프는 전 세대가 어울리는 운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