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체육회는 2024 생활체육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체육회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전문적인 레슨은 배드민턴 클럽을 가입 해야만 레슨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에 김제시체육회는 새롭게 개설된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엘리트 출신 전문 배드민턴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무료로 배드민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드민턴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근력을 키울 수 있으며, 빠른 반사신경과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운동이다.
또한, 배드민턴은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해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다.
이번 배드민턴 무료교실은 주 2회 2시간씩(매주 화, 목 13:00부터 15:00) 운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15명)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김제시체육회 내방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김제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운영된다.
한편 한유승 체육회장은 “저희 체육회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