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서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참여예산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서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학 일정으로는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 활동 사례 관련 자료화면 시청 후 통복동 스토리텔링 지역 활성화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과 통복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주민자치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견학 일정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주민자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번 일정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자치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